"여수·광양항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YGPA 3.0’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범정부적 확산 및 추진과제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임직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원장은 “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라며 “공사는 항만의 운영에 있어 고객의 눈높이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항만 정책을 펼쳐 나갈 때 여수·광양항 생태계의 발전적인 업데이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전면 개방, 공유하고 항만 업·단체와 칸막이를 제거해 소통, 협력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항만의 동반성장을 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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