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지난달 소비회복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른 소비 심리 기대감으로 반등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11월까지는 백화점 휴일 일수가 2일 많아 영업 환경은 상반기(-1일)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식가치도 PER 14배로 삼성생명 지분 가치 감안 시 9배로 대형 소매업체 대비 할인돼 있다"며 하반기 소비 활동이 상반기 대비 낮은 기저 및 이연 소비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반등의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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