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착해 빠졌어
'씨스타' 소유-매드 클라운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착해 빠졌어' 음원 공개
김도훈과 민연재. 가요계 최고의 테이스트 메이커(TASTE MAKER)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 타이틀 곡의 제목은 ‘착해 빠졌어’. '한국의 에미넴 '이라는 애칭 답게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의 '귀에 때려박는 랩'을 선보이는 매드클라운은 곡의 후반부로 갈 수록 절규하듯 강도높은 라임을 뱉어내고, 소유의 청명한 음색과 슬픈 현악 선율은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킨다.
사랑에 상처받은 '착한여자'의 아픔과 이별을 앞두고 독설을 뱉어내는 '나쁜 남자'의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헤어짐을 앞둔 연인의 격렬한 다툼에 감정이입 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소유와 매드 클라운은 듀엣곡 '착해 빠졌어' 음원을 오늘 10일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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