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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조, 동함평산단 ‘안병호 군수 무혐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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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적 논쟁 접고, 한마음으로 정진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검찰이 9일 동함평산단과 관련해 안병호 군수 등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해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광열)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0일 함평군공무원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7개월에 걸친 검찰의 조사 결과 안병호 군수와 전략경영과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며 “주민감사청구와 감사원 감사, 검찰 조사가 진행된 기간 우리 군정에 아픈 생채기를 남겼으며, 우리 군민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조사 결과 그간의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군민 모두가 그간의 갈등과 분열을 모두 봉합하고 ‘풍요로운 함평’ 을 향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조 측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나타난 행정절차상의 미흡한 점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정업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동함평산단을 둘러싼 의혹들이 모두 해소되고, 미흡한 행정절차가 모두 보완 됐다” 며 “이제 군정과 군민이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 동함평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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