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샤이니 태민에게 기습 팔짱을 끼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손나은과 태민, 키와 정은지의 더블 데이트가 방송됐다.
이에 손나은은 "언젠가 하고 싶었는데 오늘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했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키와 정은지를 보내고 둘만 남은 상황에서 태민은 "왜 팔짱 꼈어?"라고 묻자 에 손나은은 "좋으니까"라며 수줍게 대답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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