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주연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가 그리스에 상륙했다.
그리스 대사관에 따르면 '보고싶다'는 지난 4일 테살로니키 지역 방송 TV100에 첫 방송을 탔다.
현지 관계자는 "테살로니키에는 JYJ 팬들이 많아 박유천이 주인공으로 나온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 주 그리스 대사관 김병연 참사관은 "작년 하반기부터 그리스에서 한국 드라마 TV방영을 위해 그리스 방송국과 한국 지상파 방송사 그리스 진출 한국 기업, 현지 한류팬클럽 등과 협의 한 것이 결실을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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