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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0일 국회에서 함평천지한우 시식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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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째 국회에서 한우 소비촉진 시식회 열어”
“부위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실시”


지난 해 국회에서 열린 시식행사에서 국회의원들이 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지난 해 국회에서 열린 시식행사에서 국회의원들이 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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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10일 국회에서 함평천지한우 시식 및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이날 행사는 한우 사육 농가를 돕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함평천지한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서는 1500명 분량의 1+이상 구이용 한우등심 200kg과 육회용 고기 200kg이 직접 조리될 예정이다.

또 등심, 안심,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용 고기 등이 20~5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함평나비쌀 500g을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농·특산물 이동판매차량으로 더욱 신선한 고기와 농산물을 서울 소비자에게 공급해,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한우고기의 맛과 안전성을 널리 알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한우 소비 확대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올해로 3년째 열리는 국회 시식행사를 통해 함평천지한우가 명품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시식·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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