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추석을 앞두고 신용카드 장기 무이자, 추석선물 특가 판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추석선물 구매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장기 무이자 할부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12일까지 신한, 현대, BC, KB국민, 삼성, 하나SK 등 총 10개사 신용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는 상품권 등 환금성이 있는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한 전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된다.
'추석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인기 추석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매일 오전 10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2일에는 특가 상품으로 청송 사과 선물세트를 1만8900원에, '롯데 카놀라유(500ml*2병)'를 3500원에,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종합C호)'를 9900원에 판매한다.
3일(화)에는 '통영 멸치세트', '웅진 홍삼절편', 'CJ스팸 고급유(4호)' 등을 특가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인기선물 10대 상품' 코너에서는 한우, 과일, 통조림, 생활선물세트 등을 판매 중이다.
또한 G마켓 모바일을 통해 2건 이상 구매한 고객 중 KT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올레 데이터로밍 1일 무제한 사용권'을 준다. 매일 250명씩 총 30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며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G마켓 앱 다운로드 시 G캐쉬 1000원을 지급하고 모바일 첫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도 지원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추석 선물세트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장기 무이자 혜택부터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매일 아침 진행하는 특가 코너를 이용하거나 각종 할인 혜택을 꼼꼼히 챙기면 더욱 알뜰한 추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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