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취업준비자는 58만4000명으로 10년 전보다 61%(22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10년 동안 여성 취업준비자는 80%(15만7000명→28만3000명), 남성 취업준비자는 47%(20만5000명→30만1000명) 늘었다.
취업준비자 가운데 취업 관련 학원이나 기관 등에 다니는 사람은 20만2000명, 집이나 독서실 등에서 혼자 준비하는 사람은 38만2000명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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