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농업은행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924억위안(16조83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의 805억위안보다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자마진과 수수료 수익 증가세에 힘입어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실적 발표 전 중국 농업은행이 896억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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