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하기 위해 BI를 개발,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개발된 BI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 포장재에 부착해 소비자가 쉽게 인식하고 구매 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홍보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장한 경기도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하고 있다.
유통센터는 전체 건물면적 2만592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저온저장고, 냉동창고, 일반창고, 집배송장, 선별포장장, 식품안전센터, 친환경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친환경농산물의 물류.도매와 학교급식 등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도권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점차 확대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유통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10월 로컬푸드매장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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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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