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개점 7주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 동안 행운폭탄을 테마로 '7주년 맞이 사은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이 기간동안 '행운폭탄' 경품 이벤트와 '10% 상품권 행사', 가을 신상품 전 품목 특가 판매 등의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배구공 크기의 고무공을 잡아 현금 500만원(1등)과 50만원, 30만원 등 등수별 백화점 상품권 등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00명에게 5000원 상품권, 500명에게 3000원 상품권, 1000명에게 음료수가 제공되는 등 100% 당첨확률을 자랑한다.
또 사은행사 기간에 구매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액수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10%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에서부터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까지 아이파크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각종 특가 행사를 통해 의류와 스포츠용품, 가구, 생활용품을 비롯한 전 품목을 20~30%,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개점행사와 함께 시작되는 '웨딩&리빙가구 페어'에서는 혼수가구패키지 특가상품과 화장대 초대전, 침구 실속전 등이 열리며 100만원 이상 고객에게 프라이팬과 300만원 이상 고객에게 한국도자기 공기대접 세트를 선물로 준다.
아이파크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에 보통 5~7%까지 상품권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10% 상품권 제공은 좀처럼 보기 힘든 파격적인 행사"라며 "개점 기념일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알찬 쇼핑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권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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