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캔들' 신은경, 김재원 향한 '애끓는 모성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스캔들' 신은경, 김재원 향한 '애끓는 모성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스캔들'의 신은경이 친아들 김재원과 만나 미묘한 감정의 교감을 나눴다.

25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에서 윤화영(신은경 분)은 하은중(김재원 분)의 집 앞에 찾아갔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화영은 그토록 그리워했던 진짜 아들 은중을 보자마자 자신의 아들임을 직감한 바 있다.

이날 화영의 모습을 본 은중은 "절 아십니까? 여긴 왜 오셨나"라고 물었다. 화영은 다른 얘기는 하지 않고 은중이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화영이 자신의 친엄마인 사실을 모르는 은중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 분을 수사하는 저한테 이러시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화영은 "다른 사람이었어도 알려줬을 거다"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인 은중을 걱정하면서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뒤돌아서는 화영을 보며 은중은 이상한 예감을 느꼈고, 이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화영은 그를 돌아보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