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정화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김정화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김정화와 유은성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화의 남편인 유은성은 CCM 가수이자 작곡가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범균이 맡아 위트 있는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축가는 밀알장애우 회원들이 수화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또 NGO 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랑, 신부에게 보내는 따뜻한 축사는 기아대책기구의 정정섭 회장이 전했다. 특히 축가 후에는 신랑 유은성이 신부 김정화에게 보내는 감동의 편지를 낭독해 하객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고 김정화는 행복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26일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