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아카데미, 9월부터 6회차 과정으로 ‘심리학ㆍ예술 강좌’운영
이번 아카데미는 더운 여름에 지쳐있던 주민들에게 심리학과 예술 강좌를 선보여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조금은 무겁고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심리학을 여러 이론과 사례를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줄 것이다.
심리학 강의는 9월12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낮 12시 여섯 번 진행된다.
뮤지컬 칼럼니스트이자 작가 이수진 씨의 진행으로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등 유명한 뮤지컬의 배경,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인터넷(http://lll.ydp.go.kr) 또는, 전화(☎2670-4166)을 통해 8월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70명 대상.
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영등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평생 학습 기회”라며 “이번 심리학과 예술 강좌에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하고 수준있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 2670-416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