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그 동안 곡성읍 시가지권과 충의공원을 연계하는 도로가 없어 충의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과 경작자들이 우회하는 불편을 겪는 등 주민들이 많은 고충을 겪으면서 교량 설치 건의가 있었다.
이에 곡성군이 2012년부터 올해까지 22억원을 투입해 길이 62m, 폭 15m로 교량을 가설하고 접속도로 161m를 확·포장해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충의공원과의 동선 형성으로 접근성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충의교는 곡성읍 시가지권과 오곡면 기차마을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은 물론 지역간 거점 교량으로 역할을 할 것이다"며 “ 통행불편 해소와 지역주민에게 영농 편익 제공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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