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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산편성에 ‘주민참여예산제도’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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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대흥2길 간선하수도개설공사 등 4건 심의 확정"
정읍시, 예산편성에 ‘주민참여예산제도’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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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 주민참여예산시기동위원회(위원장 전양현)는 최근 2014년 시기동지역 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2차 회의 갖고 대흥2길 간선하수도개설공사 등 4개 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대흥2길 간선하수도개설공사를 비롯해 태평3길 도로아스콘덧씌우기공사, 삼화그린아파트담장철거공사, 공영주차장CCTV설치공사 등 총 9980만원 규모다. 위원회는 이들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정읍시에 요구했다.
위원회는 이번 선정에 앞서 시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까지 주민공동소득기반사업, 지역자원활용 공동체사업, 지역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주민불편해소사업 등 내년도 시행 가능한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전양현 위원장은 “장마철 주택침수로 주민의 삶터를 위협하는 수해상습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며 “시기동 최대 현안사업인 시기동주민자치센터와 시기동주민센터를 통합한 시기동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가 과다해 정읍시에 별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1년 7월에 조례를 개정해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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