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월례회의 통해 답이 있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이뤄나가기로"
서한진 부군수는 1일 8월 월례회의를 통해 “업무추진에 있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행정에서는 과정도 중시해야 한다” 며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소통행정을 이뤄내 줄 것”을 당부했다.
서 부군수는 또한 “개인이 아닌 군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세심한 업무처리를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실현에 더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미스변산선발대회와 락페스티벌, 님의뽕 축제 등 각종 행사들도 펼쳐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변 생활·긴급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마실 119’가 초기 시행에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이를 보완,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집중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월례회의에서는 김성수 성폭력예방치료센터 부설 디딤터원장을 초빙, 직장 내 성희롱방지 및 성매매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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