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상반기 위폐적발 건수, 9년 사이 최저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상반기 한국은행에 접수된 위조지폐 수가 1년 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을 보면, 6월까지 신고된 위조지폐는 모두 2146장으로 2004년 상반기(2039장) 이후 가장 적었다. 지난해 상반기 4535장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위폐 감별 능력이 좋아졌고, 국민들의 신고 의식도 높아져 위폐 유통 시도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8년 간 구 오천원권 위폐 5만여장을 유통시킨 김모(48·남)씨가 구속된 것도 상반기 중 위폐 적발 건수가 줄어든 데 한 몫을 했다. 2004년 이후 발견된 위폐 10장 중 4장 이상은 김씨가 만들어 시중에 풀린 돈이었다.




박연미 기자 chang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