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동굴연맹은 현재 61개 회원국의 동굴학자와 동굴탐험가 등 동굴관련 전문가들이 소속된 세계자연유산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단체다. 연맹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등재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국제학술연합회(ICSU)의 회원단체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 교수는 국제동굴연맹 한국대표와 한국동굴연구소 소장, 국제동굴학회 사무부총장, IUCN 세계자연유산 실사 자문관, 아시아동굴연맹 초대회장,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망 운영위원, 국제지리학연맹 카르스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이기도 하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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