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이순임 유치면장, 현장행정 펼쳐 큰 호응 얻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폭염이 이어지자 지역내 경로당 순회 방문, 노인들 살펴"

장흥군(군수 이명흠) 이순임 유치면장이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지역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임 유치면장은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여성면장의 섬세함과 다정함으로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이용하도록 당부하고 에어컨 작동상태 확인, 여름철 건강 유의사항 안내 등 군·면정을 홍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유치면 봉덕마을 한 주민은 “면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정에 대한 관심사를 알려줌은 물론 소소한 얘기까지 들어주니 멀게만 느껴졌던 행정이 바로 곁에 있었다”며 “현장행정의 생생함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이순임 유치면장은 “경로당 순회방문 어르신 안부살피기, 표고버섯종균 접종농가 현장방문 위로, 가정의 달 홀로 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폭염기간 어르신 안부살피기 등 주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우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유치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