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주말인 27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탐진강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해 찾아와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탐진강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 천개의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1까지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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