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주 수요일은 '건강한 금융검진의 날'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 '실버그린 서비스' 등을 통해 금융 소비자 보호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수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정해 ▲고객만족 우수사례 전파 ▲영업점 금융상품 완전판매 점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사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소비자 보호 관련 테마를 정하고 완전판매를 위한 핵심 체크사항, 수익률 부진 금융상품, 소비자 보호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을 전사적으로 점검한다.
이밖에도 하나대투증권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 소비자보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소비자 보호업무를 전담토록 했다. 이 회사 김선태 소비자보호부장은 "금융 상품 판매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자산관리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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