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코믹컬 '드립걸즈'에 개그맨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미녀 6인방이 케스팅됐다. 안영미 강유미와 함께 원년멤버인 정경미 김경아가 연속 캐스팅 됐고,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가 새로운 드립군단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
25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드립걸즈'에 원년멤버 정경미 김경아 씨를 비롯해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 씨가 새로운 멤버로 캐스팅 됐다"면서 "코코 소속 여섯 명의 미녀가 '드립걸즈'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드릴 예정으로 활약을 기대 해 달라"고 전했다.
정경미-김경아는 안영미-강유미와 함께 원년멤버로서의 위엄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공연에 나설 예정이고 이국주-박나래-장도연-서은미는 원년멤버와는 또 다른 화끈한 폭풍드립을 선보일 예정. 두 팀 모두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스케줄 틈틈이 회의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통통함마저도 사랑스러운 '긍정돼지' 이국주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분장여제' 박나래, 모델 못지않은 '8등신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 그리고 아직 대중들에게는 낯설지만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한 신예 서은미 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캐릭터와 개성을 갖고 있는 네 사람이 새롭게 '드립걸즈'에 합류하면서 이들이 함께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새 멤버의 보강과 함께 개그코너의 업그레이드, 춤과 노래 등 화려한 볼거리로 올 가을 다시 한 번 명품코믹쇼의 새 지평을 열어갈 코믹컬 '드립걸즈'는 9월 6일부터 10월 27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되며 8월 1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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