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팝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가 음원 불법 복제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퀸시 존스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알레그로 룸에서 내한 및 CJ E & M과의 글로벌 뮤직 파트너십 MOU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자식이 좋은 대학을 나와 직장에 취업, 열심히 일했는데도 불구, 적당한 대가를 받지 못 한다면 다들 말이 안된다고 느끼실 것"이라고 밝혔다.
퀸시 존스는 트럼펫 연주자에서 재즈편곡자, 팝 음악계의 프로듀서가 된 인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그래어워드에서 무려 79회 노미네이션, 27회 수상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한편 퀸시 존스의 한국 최초 내한 공연 '퀸시 존스 더 80th 셀러브레이션 라이브 인 코리아(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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