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빅데이터 도입에 관심있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 데이터 현황 분석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문제가 없는 데이터 연계방안, 데이터 형태·규모를 고려한 적정 기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설명회에서는 빅데이터 신규과제 도출과 컨설팅 사업수요 발굴을 위해 공공부문의 수요기관과 빅데이터 전문업체 간의 논의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의 정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협력방식으로 추진해 빅데이터 초기시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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