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순천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힐링 해볼까"
순천시는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2013 한여름 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읍면동지역 10개소에서 야외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기간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지역을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량과 실력을 자랑하는 시립예술단의 합창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국악, 기악, 성악, 댄스, 판굿, 퓨전밴드, 팝페라, 가요,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8월 공연은 1일 주암면 광천축구장, 6일 신대지구 특설무대, 9일 월등면 광장, 10일 장대공원 특설무대, 13일 왕조2동 옆 공용주차장, 24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한여름 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예술무대로 지역 주민들의 힐링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061-749-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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