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월드 투어 중인 동방신기가 미국 LA, 칠레 산티아고 등 미주 대륙에 이어 중국 상하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동방신기는 지난 20일 오후 7시 30분 (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TVXQ! LIVE WORLD TOUR-CATCH ME' in SHANGHAI'를 개최하고 1만 여 관객들과 만났다.
관객들은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펄레드 야광봉을 흔들고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TVXQ! 날아가자'라는 종이 슬로건 이벤트도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이날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수 많은 현지 팬들은 공연장 주변에 운집, 출입구 게이트 쪽으로 몰리면서 출입을 관리하는 문이 파손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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