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여름 이후 협상테이블을 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3월 중 최종 합의에 실패한 뒤로 냉각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그럼에도 한 소식통은 두 회사 사이에 협상이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상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완전한 분쟁 마무리를 위해 포괄적인 특허 크로스 라이센싱(상호 특허권 부여) 계약까지 제안했다고 저널은 보도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