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숙인 희망학교 자활교육프로그램 15명 수강생 배출
구는 지난 5~6월에 걸쳐 7주간 옹달샘드롭인센터(문래동 소재)에서 노숙인 20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를 제고시키고 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취업 등으로 자활하신 수강생을 제외하고 1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 중 1명은 스마트원격평생교육원 장학생으로 선발돼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을 위한 스마트원격평생교육원의 전 과목을 무상으로 지원 받기로 했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로서의 나눔의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 수료생 전원에 대해 개별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개인별 진로와 적성을 파악해 건전한 시민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
영등포구 사회복지과 (☎2670-338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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