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농협지역본부는 ‘농민은 5% 더 받고, 소비자는 10% 싸게 사는’ 전남 농축산물 농부장터를 19일부터 21까지 광주 남구 봉선동 옛 남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에서 출하되는 제철 농산물 200여 품목, 녹색한우 등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농가와 농협이 참여해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장터는 전국 9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장하며 공중파 방송(MBC)에서 전국에 생중계한다. 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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