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 는 비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에 긴급재단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재난현장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10여년 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긴급재단 구호물품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지원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구호물품은 세면도구를 비롯해 청소세제ㆍ도구, 방향제 등 생활용품 19개로 구성됐다. 회사는 강원도 지역 외에도 신속히 지원할 필요가 있는 곳을 파악해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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