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에 생긴 트러블에는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한 당신. 열정 넘치는 모습은 멋지지만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으로 생긴 트러블 가득한 피부는 멋질 수가 없는 법이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트러블을 해결하고 싶을땐 긴급 SOS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좋다.
키엘의 '블루 허벌 스팟 트리트먼트(Blue Herbal Spot Treatment)'는 진행 중인 트러블을 빠르게 케어해 주는 SOS 스팟 집중 트리트먼트이다.
블루 아스트린젠트 허벌 로션은 미국 팝 아트 거장이자 영화감독인 앤디워홀(Andy Warhol)의 친구였다. 평소 지성피부로 고민했던 앤디 워홀은 블루 아스트린젠트를 32oz사이즈(1L)로 구입하곤 했고, 그의 그리니치 빌리지 작업실 '팩토리(Factory)'에서 몇 블록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스트 빌리지의 키엘 플래그십 매장의 단골고객이였다.
◆예정에 없던 급 미팅이 찾아왔다면
예정에 없던 급 미팅이 생긴 당신, 기름 종이와 파우더로 급히 메이크업 수정을 해 보지만 아침에 바른 파운데이션이 밀리고, 뭉치기까지 해 난처하기만 하다.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유, 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여름 철에는 수시로 수분 공급을 해 주면서 발림성과 커버력이 좋은 고보습 쿠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피부 커버 메이크업을 마치고도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티(T)존'을 의심해봐야 한다. 얼굴의 중심인 코 주변의 T존이 깔끔히 유지가 되면 메이크업의 반은 완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피지 분비로 번들거리는 T존을 보송보송하게 잡아주고,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로 피부 결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모공 관리 제품으로 밤, 낮 관계 없이 깔끔한 피부를 갖을 수 있다.
에스쁘아의 '플로리스 T존 코렉터(Flawless T-zone Corrector)'는 고온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여름 철, T존의 모공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뭉침이 없고, 바르는 즉시 수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피지로 인해 쌓인 유분기를 잡아준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있어 피부결을 상쾌하게 정돈해주며, 민트와 연꽃 추출물을 함유해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메이크업 단계에서 파운데이션 전 T존 부위에 소량 발라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거나, 휴대가 간편하니 메이크업 후 번들거리는 부분에 가볍게 두드리듯 마무리해주면 된다.
◆친구들과 오랜만의 모임이라면 헤어에 신경써야
퇴근 전 '떡진' 앞머리 때문에 약속 장소에 가기가 영 신경 쓰인다. 이럴 땐, 바티스트의 드라이샴푸가 딱. 스프레이처럼 간단히 뿌린 후 자연스럽게 손으로 털어 주면 기름기를 잡을 수 있다. 꼭 두피에 기름이 끼지 않았더라도 실핀이나 모자 등 헤어액세서리에 눌린 자국도 없앨 수 있어 퇴근 후 스타일을 자유롭게 변신하는데 활용하면 좋다.
'바티스트의 드라이샴푸'는 물 한 방울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샴푸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드라이샴푸 사용으로 일반 샴푸에 들어있는 과도한 화학물질 사용을 감소시켜주며, 단 1분의 투자로 두피의 기름기를 제거해줘 모발을 깨끗하게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 바티스트의 고유한 건조-분무 시스템은 타 브랜드와 달리 제품 용기 안에 알코올 성분과 추진제가 함유되기 전 별도로 쌀 전분 성분이 충전되면서 생산되어 물기가 덜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용기를 잘 흔들어 준 후 30cm 떨어진 곳에서 골고루 분사한 후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준다. 생기와 볼륨감이 더해진 머릿결에 빗질로 스타일을 만들면 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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