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음악인들의 ‘엄마 거위의 꿈’ 쁘띠꼬숑 앙상블 음악회"
쁘띠꼬숑 앙상블 연주회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들이 음악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는 작은 콘서트다.
쁘띠꼬숑은 프랑스어로 ‘작은 돼지’라는 뜻으로 우리말로는 “에구 우리 강아지~” 라는 표현과 일치한다.
특히, 엄마와 아이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를 때, 공연의 진정한 주인공은 음악회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이란 점이 여타 공연과 차별된다.
시 관계자는 "모두 행복한 쁘띠꼬숑 팀이 되어 보자고, 육아의 전쟁이 아닌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엄마들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 더 깊었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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