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우수기관 지속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교육을 담당한 국민권익위원회 한창희 소장은 청렴한 공직자란 부패와 관련 없는 공직자라는 협의의 의미가 아닌 기관의 비젼과 미션을 공유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일을 추진, 성과를 내는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자, 민원인, 업체 등 모든 구성원과 함께 행정현장에서 청렴을 공유하여 최고 명품도시 순천을 만들자면서 이를 위해 나부터,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 생활화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신뢰받는 시정추진을 위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청렴도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1년에는 측정면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는 전국 시 단위 4위의 성과를 거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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