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지난 12일 서울 창전동 본사 이사회실에서 박성경 부회장과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 지국장인 판쥐링(范巨?), 상해시 여유국 리빈청 (李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는 중국이랜드와 여유국이 상해에서 추진하는 레져사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협약를 통해 지난해 상해시에 설립한 이랜드 중국여행사업부가 관광레저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상해시 여유국 방문단은 NC백화점 강서점과 명동내 자사 브랜드 매장 등을 둘러 봤으며, 한강 이랜드크루즈 등을 승선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