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상혁,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금메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상혁,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금메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국 육상 남자 높이뛰기 기대주 우상혁(충남고)이 제8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4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0을 뛰어넘어 중국의 바이자쉬(2m18)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에서 우승한 건 2009년 남자 장대높이뛰기 진민섭(부산은행)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기록은 지난 4월 제42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종전 2m18)을 2㎝ 늘린 것이다. 우상혁은 최근 1년간 개인 최고기록을 10cm 이상 끌어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2m07을 기록한데 이어 제93회 전국체전에선 2m13을 넘어 단숨에 6㎝를 경신했다. 올 4월 열린 미국 지역대회에서 2m16을 기록한 그는 2주 만에 다시 2㎝를 추가로 높이며 승승장구했다.

우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경기 전 후회 없이 하자고 스스로 다짐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식 홈페이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