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3년 환경보전 포스터 및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이날 오후 4 ~ 5시 용산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포스터 부문은 ‘자전거 사랑! 환경사랑!’이라는 표어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한 한남초등학교 김은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글짓기 부문은 ‘환경프로젝트-우리들의 빗물이야기를 읽고’ 작품을 응모한 신용산초등학교 정수진 학생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포스터 부문은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6명, 장려상 25명을, 글짓기 부문은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지역 24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거쳤다.
포스터 141점, 글짓기 91점 등 총 232점이 접수됐으며 중부교육청에서 추천한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주제는 ▲자연환경의 소중함, 환경훼손의 사례와 방지를 위한 제안에 관한 내용 ▲물 절약, 음식물 쓰레기, 자원순환(폐기물재활용, 분리수거) 등 생활환경보전에 관한 내용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기타 환경에 대한 체험 사례 등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