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가 유저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VIP 유저 캠프`란 이름의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이 행사는 2차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유저와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한 일종의 유저 이벤트로, `워페이스`의 주요 업데이트와 서비스 현황 발표 그리고 VIP 유저를 위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퍼시픽 림`이 상영됐다.
또 게임 내 채널 이동 시 발생하는 지연현상 개선과 서버 안정화 작업 등 쾌적한 게임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벤더시스템과 맵, 무기 밸러스 조정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이 소개돼 유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날 현장에선 유저와 개발자 간 게임에 대한 질의응답의 이어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