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미래부는 과학, 문화,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문화확산사업 개편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내년도 사업추진체계, 평가방안, 추진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세부사업군을 상상, 도전, 창업 등으로 재구조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특히 과학관 등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3D프린터 등으로 제작할 수 있는 무한상상실을 구축하고, 도서관·박물관·주민센터 등의 생활공간에는 아이디어클럽, 스토리텔링클럽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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