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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근 "스마트 도시·워크·교육·의료 4대과제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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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스마트도시, 스마트워크, 스마트교육, 스마트의료 4대 과제를 실천하면 일자리가 최소한 50만개 이상 창출된다"고 말했다.

형 전 상임위원은 11일 '창조경제를 위한 스마트 뉴딜 실천연합 창립 기념식'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의료가 빠진 스마트 서비스 선진화, 교육이 빠진 서비스 선진화가 무슨 의미가 있나"며 "사교육비 매년 30억원 든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가장 교육비를 절감될수 있고 글로벌 비즈니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웨어러블 컴퓨터의 경우 10년전에 우리나라가 내세웠지만 이미 구글이 가지고 갔고, 애플은 2006년에 아이폰를 내세우면서 스마트 시대를 이끌어갔다"며 "문학과 기술이 융합 생존할 수 있고 일자리도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CT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정보검색,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분야에서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며 "소프트웨어와 산업간 융합, 네트워크 발전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창조경제 위한 스마트 뉴딜 실천 연합'(공동대표 임주환 고려대 교수·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은 전국의 정보통신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창실련에는 60명의 발기인이 참여하며, 7개 권역에서 3000명의 회원이 동참한다. 주요 발기인으로는 공동대표인 ▲임주환 고려대 교수(전 ETRI 원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지속가능과학회 회장), 상임부회장인 ▲이상현 DCF포럼 대표(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사무총장)가 선임됐다.

부회장으로는 ▲고대식 목원대 교수(국산공개ICT기업협의회장) ▲권창희 한세대 교수(한국U-City학회 회장) ▲김수욱 서울대 교수 ▲백양순 한국IT융합기술협회 회장 ▲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 ▲장영현 배화여대 교수 ▲정창덕 고려대 교수(한국스마트유비쿼터스학회 회장) ▲최선 한양사이버대 교수 ▲최종원 숙명여대 교수(전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 ▲최재숙 가나미디어그룹 대표 등이 발탁됐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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