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30일 오후 주민신고로 발견, 짧은 스포츠머리와 파란색 체크남방 입어 …경찰 신원 확인 중
1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30일 오후 2시20분쯤 태안군 원북면 해녀마을과 신두리해변 사이 능파사 500m 앞 해변가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은 짧은 스포츠머리에 파란색 체크남방을 입은 50대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안해경은 신원확인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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