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로 건강도 지키고 나눔활동도...해마다 신청자 증가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포츠토토가 지난 2008년 선보인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이 상대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적은 실버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며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펼쳐진 5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은 실버세대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잡는 중요한 계가가 됐다.
기존에 진행해 오던 대회뿐만 아니라 실버세대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나눔 활동' 부문을 신설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한편 올해 6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은 예선을 거쳐 오는 9월 화성 신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가속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속에서 실버세대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찾고 나눔 활동으로 사회 참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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