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이 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GCF 이사회 만찬사를 주재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GCF 유치국으로서 GCF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한국의 지원 의지도 재차 밝혔다. 그는 "GCF 지원을 위한 국내법, 본부협정은 국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6월 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무 공간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치 당시 공약한 행정비용과 개도국 능력배양을 위한 지원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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