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전영록과 그의 딸이자 신인 아이돌인 우람(디유닛)이 홍대 데이트에 나섰다.
전영록 부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우람씨네 가족캠프' 녹화에서 도자기 카페에서 힘을 합쳐 단 하나뿐인 컵을 제작했다. 먼저 전영록이 스케치를 했고 뒤이어 우람이 컵에 색을 입혔다.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컵을 만든다는 긴장감에 우람은 한시도 집중력을 흩트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뒤이어 계속된 홍대 데이트에서 유명 옷집과 피겨 가게에 들른 부녀는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우람은 아버지를 위해 직접 색칠할 수 있는 피겨를 골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피겨를 만들어 아버지께 선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밖에도 '우람씨네 가족캠프' 3회에서는 전영록, 보람(티아라), 우람(디유닛)이 함께한 CF 지면광고 촬영과 특별 합동 무대 현장이 공개되며, 오는 29일 오전 1시 MBC 에브리원, 오전 9시 MBC 퀸에서 방송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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