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최고의 와인 산지, 나파 밸리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 구역인 칼리스토가(Calistoga), 세인트 헬레나(St. Helena), 오크빌(Oakville), 러더포드(Rutherford), 스택스 립 디스트릭트(Stats Leap District) 등 5곳의 와인 20여종을 15∼35%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4일에는 뛰어난 품질로 프랑스가 주도하는 세계 와인계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파리의 심판의 승자 스택스 립의 1995, 1997, 1998 등 90년대 올드 빈티지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음회는 와인타임 압구정점(02-548-3720) 단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임득선 와인타임 팀장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미국 와인 대전을 통해 미국 와인의 우수성을 느끼고, 미국 나파 밸리와 워싱턴 와인의 맛과 풍미를 많은 소비자들이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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