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사명 변경 법률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 사명 변경은 국책 사업인 방폐성폐기물관리장을 유치한 경주시민의 요구에 따라 경주시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고 방폐장의 부정적 인식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추진됐다.
사명 변경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단은 정관 개정을 거쳐 변경 사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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