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영화 축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공식 슬로건을 확정 짓고, 이번 여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리랑시네센터, 성북아트홀, 성북천 바람마당, 고려대 인촌기념관 등 성북구 일대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될 이번 영화제는 우리나라 국제영화제 중 유일하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의 부각과 공유를 위해 매년 다양한 성장 영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영상미디어교육포럼'을 꾸준히 개최, 다층적이고 고질적인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다문화체험프로그램 '컬쳐플렉스'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문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출품 공모를 통한 청소년 작품 발굴, 영화비평 교육, 영화직업체험전, 어린이 영화 캠프와 같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Step by Step의 첫걸음을 마련해 주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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