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공동 제작
이 앱은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현 위치에서 반경 25m~5km 이내에 있는 공중·개방 화장실을 찾아준다. 검색된 화장실이 개방돼 있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제작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피드백 기능도 갖췄다. 또 화장실 에티켓 벨소리 기능, 학회 홈페이지 바로 가기, 다양한 비뇨기 건강상식 정도로 제공한다.
김대경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기획이사(대전 을지대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급하게 대소변이 마려울 때 화장실을 찾지 못해 당황하게 된다"면서 "특히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질환자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앱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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