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카드는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전통시장W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보기가 집중되는 시간대인 평일 오후 2시부터 7시, 주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국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한함)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5% 청구할인 서비스를 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전국상인연합회, 비씨카드, 우리은행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와 카드단말기 400대를 무료로 보급한 바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대형쇼핑몰로 고객들의 발길이 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전통시장에서는 카드결제가 어렵기 때문"이라며 "우리 전통시장W카드를 사용하면 각종 혜택은 물론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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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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